덴탈마스크 앞뒤구분 + 마스크 귀보호대 tip

1월 말부터 마스크를 쓰기 시작해

마스크 대란으로

공적 마스크 사려고 약국 앞에 줄 도서고

이제 반년이 지나 더운 여름입니다.

 

그래서 KF94, KF80 마스크보다

KF-AD, 덴탈마스크 등

얇은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많이 쓰는데요.

 

길거리를 지나거나 SNS 사진들을 보다 보면

아직 마스크 착용하는 법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누구나 알 것 같지만 헷갈리기 쉬운

덴탈마스크 앞뒤구분 TIP을 드리려 합니다.

 

가장 쉬운 팁은 색깔인데요.

사진과 같이 푸른색이 앞면(바깥면)

흰색이 뒷면(안쪽면)입니다.

푸른색이 앞면(바깥면)

 

흰색이 뒷면(입이 닿는 안쪽면)

그런데 제품마다 색으로 구분되지 않고

다 흰색인 마스크도 있더라구요

이럴 땐 어떻게 구분하느냐?

바로 이 마스크 끈입니다.

대부분의 마스크는 끈이 앞쪽(바깥면)에 달려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제품마다 달라서 절대적이지는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코 철사가 있는 부분을 위쪽으로 봤을 때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계단처럼 겹침 부분이 접힌곳이

앞면(바깥면)입니다.

뒷면(안쪽면)은 반대로 돼있습니다.

이렇게 물방울 같은 비말이 튀었을 때

아래로 흘러내려오겠다 싶게끔 접혀있는 곳이

앞면(바깥면)입니다.

 

이젠 모두 착오 없이

마스크 착용 잘하셔서

코로나 뿌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마스크 귀보호대 tip

또 마스크를 오래 끼다 보면

귀가 너무 아프죠.

 

입원환자 간병을 하면서

먹고 씻을 때 빼고 

하루 종일, 일주일 이상

마스크를 껴보니 귀가 너무 아프더라고요.

 

임기응변으로 휴지를 대보기도 했는데요

돈 안 들고 간편하게 사용하는

마스크 귀 보호대 tip을 드리려구요

 

바로 박스 손잡이입니다.

얼마 전에 시장에 갔다가

상인분이 머리 뒤에 이상한 걸 달고 있길래

유심히 봤더니

믹스커피 상자에 달린 손잡이가

마스크를 연결해주고 있더라구요.

 

신기해서 검색해보니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더라구요

저는 마침 다른 박스 포장에 달린 손잡이가 있어서 착용해봤습니다.

귀에 마스크 끈이 찡기지 않아 아프지도 않고 편하더라고요.

시중에 나온 편리한 마스크 귀보호대가 많이 있지만

환경보전에도 일조할 겸

자원 재활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 덴탈마스크 앞뒤구분 + 마스크 귀보호대 tip 이었습니다.